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흥미로운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가 건강을 위해 걷는 만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뉴스입니다. 이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이라는 제도를 통해 이루어지는데요, 이제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이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등록한 환자가 건강생활을 실천한 경우 제공되는 지원금입니다. 이 지원금은 의원에서 제공하는 질환 관리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경우에도 연간 최대 8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이 포인트는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확대된 지원금 제공 지역
보건복지부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체 지역 109개 시·군·구에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은 10개 지역에서만 제공됐었는데, 앞으로 109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되는 것입니다.
3. 지원금의 목적과 대상
이 지원금의 목적은 개인의 자기 주도적인 건강생활 실천 동기 유발을 통해 질병 발생 예방과 함께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 감소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대상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로, 예방형의 경우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건강위험그룹(BMI, 혈압, 혈당)이며 관리형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등록 환자(고혈압, 당뇨병) 등입니다.
4. 앞으로의 계획
정부는 그동안 10개 지역에서만 제공하던 혜택을 오는 28일부터 109개 지역으로 넓혀 참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의원에서 제공하는 고혈압·당뇨병 관리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기본 교육(최초 1회) 및 보수교육(매년)을 의무화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환자 인센티브를 확대해 제공함에 따라 더욱 많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기를 바란다”며 “내년 하반기에는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인센티브로 지급되는 포인트를 동네의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건강을 챙기는 것이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회적인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런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이라는 제도가 마련된 것인데요, 앞으로 많은 분들이 이를 활용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제도를 통해 우리 모두가 건강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건강은 우리 자신이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그럼, 오늘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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